안녕하세요
세련된 디자인으로
수많은 카피캣들을 양산했던
그만큼 인기도가 높았던
카드지갑을 리뷰 하겠습니다
입생로랑 카드지갑 458589
생로랑은 두 가지 로고가 모두 매력적인 명품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에디슬리먼이 수장으로 있으면서 정점을 찍고, 그가 떠난 지금도 특유의 세련됨을 잘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는 브랜드죠.
오늘 리뷰 할 제품은 바로 이 카드지갑 입니다. 이 제품은 출시 후 정말 수 많은 브랜드에서 거의 똑같다고 볼 수 있을 정도의 디자인으로 생산을 해서 유통시킨 너무나도 유명한 디자인 입니다. 특히 생로랑의 이름을 따서 OO로랑 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게 재미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질로랑, 시로랑 등으로 불리면서, 생로랑 제품보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기도 했습니다. 카드 수납을 할 수 있는 포켓과, 지퍼로 된 포켓이 함께 있어서, 약간의 현금이나 중요한 영수증 같은것들을 보관할 수도 있는 실용적인 제품 이에요.
이 제품도 로고 색상이나, 사용된 가죽에 따라 여러가지 버전이 존재 합니다. 사피아노 가죽인지 그냥 민짜 소가죽 인지, 로고 색상이 금색, 빨강, 파랑 등 정말 너무 많은 버전이 있어서, 소비자들의 입맛에 따라 구입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뒤는 아무 것도 없이 그냥 깔끔합니다. 오히려 뭔가 지저분한 디테일이 있었다면 호감도가 떨어졌을 텐데, 이렇게 깔끔하게 아무것도 없이 만들어 놓아서 더 마음에 드네요. 근데 사피아노 가죽이었으면 스크래치에 강해서 좀 더 마음놓고 쓸 텐데, 기본 소가죽은 여기 긁히기라도 한다면 상당히 마음아플것 같아요. 하지만 또 이런 가죽이 시간이 지나면서 손에 익어가며 에이징 되는 맛이 또 매력이기도 합니다. 이전 포스팅 했던 간조 카드지갑이 저에게 너무나도 큰 만족감을 주고 있는것과 같습니다.
구성품은 박스+더스트백+개런티카드+제품 입니다. 딱 열어 봤을 때, 가죽의 퀄리티가 높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가죽 원단의 전문가가 아니라서 어느정도의 퀄리티인지 확실하게 알 수는 없지만, 딱 봐도 매끈매끈한 것이 좋아보였습니다.
카드 수납 포켓은 총 5개 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딱 보관해서 다니면 적당할 사이즈죠. 그리고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포켓도 있는데, 여기에는 신분증이나, 중요한 영수증, 아니면 약간의 현금 보관도 괜찮을 것 같아요. 보통 카드지갑은 좀 작은 크기라서 자주 분실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 제품은 다른 보통 제품들보단 사이즈가 커서 괜찮을것 같네요. 상세 사이즈는 가로 12cm, 세로 7cm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원래는 블랙+골드가 진리 라는 말이 있죠. 근데 이 제품은 로고가 파란색 입니다. 실물을 봤을 때 파란색 로고는 흔하지 않은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골드 로고처럼 고급스러움이나 비싸보이는 맛은 좀 떨어지겠지만, 더 트렌디 해 보이고 젊어보이는 느낌인것 같아요. 사실 카드지갑 이라는게 실용성을 우선시 하는 아이템 이기 때문에, 이렇게 포인트 되는 색상의 로고도 저는 매력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
명품 카드지갑은 개인 사용 용도로 물론 좋고, 선물로도 정말 좋다고 생각 하는데요, 그 아이템이 실용적이라면 더 좋겠죠. 이 제품은 가격또한 20만원대로, 다른 많은 가성비 제품에 비하면 물론 고가의 카드지갑인건 맞습니다만, 입생로랑 카드지갑만의 매력과, 또 브랜드네임 등을 고려해보면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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