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TN 로고가 돋보이는 발렌티노 락스터드 키링 솔직한 리뷰 Valentino Rockstud keyring

안녕하세요 :)

이번에는 새차 구입 선물용으로

너무 센스있는 선물이 될것 같은

발렌티노 키링을 리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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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는 락스터드로 대표되는 특유의 화려한 스터드 장식이 매력적인 브랜드로, 또 최근에는 의류에도 VLTN로고를 적용하여 쉬크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풍기기도 하는 매력적인 브랜드죠. 이번 리뷰는 락스터드가 박혀있으면서 VLTN 로고를 사용한 제품 입니다.

 

VLTN로고가 적용된 악세사리나 의류가 많이 출시가 되었는데, 이 로고가 저는 너무 예쁜것 같아요. 글씨체와 로고가 조화롭게 어울리고, 심플한 느낌이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단순하지만 심심하지 않은 디자인이 적용된 키링 인데, 한눈에 알 수 있는 로고와, 딱 하나 포인트로 박혀있는 락스터드가 발렌티노 브랜드의 특징을 잘 나타내 줍니다.

 

소중한 누군가가 새차를 구입 했을 때 센스있는 선물은 무엇이 있을까요? 차량용 방향제, 디퓨저나 또는 가죽 키홀더도 좋겠죠. 또 항상 사용하는 자동차 키에 매달 수 있는 명품 키링도 정말 센스있는 선물이 될 수있을 것입니다. 

 

구성품은 박스+더스트백+개런티카드+택+제품 입니다. 발렌티노 제품 정말 여러가지를 봤지만, 박스가 다른 브랜드에 비해 약간은 아쉽습니다. 박스에 먼지가 너무 쉽게 달라붙는 경향이 있고, 박스 파손이 잘돼요. 하지만 제품만큼은 완성도가 높고 정말 매력적입니다.

 

키링을 제작하기 위해 사용된 부자재 역시 저렴한 제품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쉽게 망하지거나 상처가 날 것 같다는 생각을 전혀 할 수 없을만큼 튼튼해 보이고 빛나보였어요. 바느질 마감도 훌륭했고, 발렌티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락스터드가 하나 딱 박혀있는 센스있는 디테일이 돋보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 점을 꼽자면, 소재를 꼽고 싶습니다. 전체가 가죽으로 만들어 진게 아니고, 제품 설명에는 Cotton+Leather 라고 되어 있는데, 패브릭 천 이 대부분이고 가죽은 정말 극소량 사용이 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자수로 제작된 패브릭이 예뻐보이는 것은 맞고, 또 그 것이 이 제품의 매력임은 알고 있습니다만, 가죽은 10%정도 밖에 사용되지 않은 명품키홀더를 20만원 후반의 가격에 구매 한다는 것은 사실 의구심이 다소 듭니다. 그리고 약간 애매한 길이감또한 아쉽습니다. 14.5cm의 길이로, 약간 길다고 느껴질 수가 있는데, 코디하시는 분들 보면 가방에 포인트로 매달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키링으로 약간 애매한 길이감도 이 제품의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은 제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은 충분이 매력적이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발렌티노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 이라면, 그리고 흔하디 흔한 제품을 찾는 분이 아니라면 정말 추천드릴만큼 완성도가 뛰어납니다. 또한 키링 용도 외에 가방 지퍼 부분의 포인트 악세사리로 사용해도 정말 센스있어 보이는 제품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