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물결무늬가 매력적인
발렌시아가 볼캡 리뷰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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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도전적인 디자인으로 최근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브랜드인 발렌시아가는, 스피드러너 - 트리플S - 트랙슈즈 로 이어지는 스니커즈 라인은 물론, 다른 기본 악세사리와 잡화 등 전 부분에 최근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상당히 고가 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서 엄청나게 눈에 띄는 것으로 보아, 정품인지 가품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많이 보이는 브랜드죠.
발렌시아가 웨이브 로고가 캡모자 앞에 자리잡고 있어서 너무 예쁜 명품 캡모자 입니다. 사실 이 로고는 다른 로고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로고인데요,
바로 미국의 정치인 버니 샌더스가 경선 당시 사용했던 로고에서 착안한 것입니다. 이렇게 로고의 역사 같은것도 알아보는 재미가 있어요. 정치적인 색깔을 브랜드에 입히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매력적인 로고가 탄생 했다는 것은 확실 해 보입니다.
과거에는 명품=지갑or가방 의 인식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모자나 스니커즈, 의류로 트렌드가 바뀌면서 명품의 인식이 젊어진 감이 있습니다. 그만큼 옛날엔 모자 하나에 40만원씩 지출을 한다는 것이 정말 이상한 행동처럼 받아들여 졌는데, 요즘은 시대가 바뀐 탓에 스니커즈나 모자같은 잡화에 지갑을 여는 젊은층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사이즈 조절부분은 찍찍이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조절하여 착용이 가능합니다. 이 제품은 59cm 원사이즈로 출시가 되었네요.
택부분이 좀 길어서 가끔 삐져나오기도 합니다. 남성용과 여성용의 차이는 깊이가 남성용이 좀 더 깊다고 하고, 여성분들이 남성용을 착용하면 머리가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택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사실 아쉬운 부분이 발렌시아가 Made in China가 상당히 많습니다. 모자도 웨이브로고는 중국 생산이고, 그냥 레터링 로고 는 이태리 생산 이라고 하네요. 18년도에 트리플S 생산공장을 중국으로 옮기면서, 상당수의 다른 제품들도 중국에서 생산하는 모양 입니다. 이 부분이 브랜드 퀄리티 측면에서 약간은 아쉬울 수가 있겠습니다.
저는 18SS 시즌에 찍어둔 사진이라서, 더스트백에 로고가 옛날 버전 인데, 요즘 나오는 버전은 글씨체가 바뀌었죠. 발렌시아가 캡모자는 사실 정품임에도 퀄리티가 엄청나게 뛰어나다는 느낌은 못받았었습니다. 근데 제가 우연히 가품을 볼 기회가 생기게 되었는데, 두개를 놓고 보니 그냥 차이가 심하게 나더라구요. 그래서 정품이 갖고있는 그 느낌이 있구나 하는걸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 매력적인 명품모자를 원하신다면 좋은 선택이 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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