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버버리 맨투맨 티셔츠를 소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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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는 아주 오래전부터 신사의 나라 영국 브랜드로써, 트렌치코트로 대표되는 제품으로 역사가 깊은 브랜드 임을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것 입니다. 특유의 체크 패턴과, 기사 로고로 대표되는 버버리의 아이덴티티는 수십년간 사랑을 받으면서 사람들에게 소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탈리아를 뿌리로 한 브랜드들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들의 사이에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인것도 사실인데요, 최근 지방시의 디렉터인 히카르도 티시를 총괄책임으로 영입하여 다시금 재도약 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화이트 제품이 본래 더 유명하죠. 바로 '유아인 맨투맨' 이라는 닉네임이 붙어있을 정도로, 배우 유아인 님이 공식석상에서 착용하신 제품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앞서 언급 했듯이, 리카르도 티시 디자이너를 총괄 책임으로 영입 하면서, 버버리는 특유의 심플하고 고귀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공격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 하기 시작 했는데요, 지방시의 수장으로 10년 이상 활동하던 티시 특유의 화려하고 도전적인 디자인을 버버리 브랜드 특유의 분위기에 적절시 접목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버버리 특유의 체크 패턴이 적용된 머플러와 함께 코디 한 모델 컷 입니다. 상당히 조화가 좋은 코디네이션의 느낌 이네요. 10여 년전 만 해도 버버리 특유의 저 체크 패턴이 다소 촌스럽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요(저는 사실 패알못 입니다) 작년 버버리 행사에서 래퍼 비와이 님과, 배우 유아인 님의 투샷을 봤을 때, 트렌디함도 이런 트렌디함이 없다 할 정도의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역시 패션은 돌고도는것 같아요.
약간 세미오버 스타일로 나온 제품이라서, 한사이즈 업 하시면 오버스럽게 입을 수 있고, 정사이즈로 가면 적당히 낙낙하게 착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버버리는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사이즈 보다 한사이즈 작게 시켜야 한다고 하네요. 예를들면 평소 S사이즈를 입는다면 XS 사이즈를 선택해도 괜찮다는 의미 인데, 실제로 제 여친에게 버버리 여성 맨투맨을 하나 선물 한 적이 있는데(조만간 착샷과 함께 리뷰 할 예정), 그분의 신체스펙이 170cm/48kg 정도임을 감안했을 때, 브랜드에 따라 평소S~M 사이의 제품을 입습니다. 하지만 버버리 제품의 경우는 XS사이즈가 적당하다고 할 정도로 저스트 였었답니다.
가슴부분에 크게 자수로 새겨진 버버리 마크 입니다. 십수년 전부터 널리 사용되던 버버리 특유의 기사가 디테일하게 수놓아져 있고, 여러 세세한 디테일을 가미한 자수 입니다. 고등학생 시절 이 기사 자수가 된 버버리 티셔츠를 입고 있던 친구가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던 기억이 날 만큼,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누가 봐도 버버리다 라는 인식을 심어줄 만큼 매력적인 로고 입니다. 사실 명품 티셔츠 에서 로고가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하잖아요? 이 제품은 그 니즈를 충분히 충족 시켜준다고 생각이 되네요. 여담이지만, 이 제품 가품을 소장하고 있는 지인을 만난 적이 있는데, 왠지모를 자수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어설프다고 해야하나... 정품 삽시다 여러분.
화려하나 과하지 않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가고, 전통적인 부분 역시 계승 해 가고 있는 버버리 맨투맨 티셔츠 리뷰 였습니다. 다음엔 또 다른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소개 or 리뷰 진행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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